매일매일
퇴근 후에 부동산 공부를 합니다.
수요일은 금리/유동성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가장 기본이 되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추이를
살펴봅니다.
출처는 한국은행경제통계시스템
위의 경로 참고 바랍니다.
2011년부터 2023년까지
기준금리 추세입니다.
○ 기간 : 2011 - 2023
지금 금리는 높아 보인다
2011년부터 저금리로
고착화되는 추세였습니다.
그러다가 2016년 금리 인상을 하죠
이는 미국에서 선제적으로
금리를 올렸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뒤따라 올린 시기였구요
그러다가 코로나를 기점으로
0.5%까지 떨어졌습니다.
지금 금리는 3.5%니깐
상당히 높아 보이네요?
단기간에 급격히 올려서
충격이 더 심한 최근 상황입니다.
지금 금리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
미국 때문에
전 세계가 모두 금리를 올렸었죠
금리 인하를 먼저 한 건
미국이 아니었습니다.
유럽(ECB)을 비롯해서
몇몇 나라들은 더 버티지 못하고
금리를 내렸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지금 금리를 지속할 수 없는 국가 중
하나라고 봅니다.
단, 금리 인하는 하되
시중 유동자금이
부동산으로 흘러 들어가지 않게
각종 조치를 취할 걸로 예상됩니다.
+@
대출받는 게 능력이 되는 시대임을
요즘 느끼고 있습니다.
○ 기간 : 2001 - 2010
지금은 2008년도 금리 수준
2011-2023년 기간에선
현재 금리 3.5%가
아주 높게 보입니다.
과거 10년 치 금리 추세를
더 살펴봅니다.
2007년 5% 금리를 찍었고
그 이후론 3.5%보다
낮았습니다.
하지만 저 당시 경제성장률이랑
지금이랑 비교할 수는 없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마지막으로 최근 금리를
월 단위로 살펴봅니다.
3.5%까지는 미국 따라 올리지만
그 이상은 더 올리지 못하죠
금리도 체력이 되어야 올리니까요
우리나라 경제 체력이
그 정도 수준이라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금리 인하도 쉽게 못합니다.
미국과 이미 갭이 벌어져 있으니까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1년 넘게 동결만 하고 있습니다.
주식하시면 아시겠지만
횡보를 계속한다는 건
언젠가 확 튀든지 확 떨어질
가능성을 수반하는 신호입니다.
금리 하락에 무게추가
상당히 쏠려있긴 합니다만...
금리를 예측하는 건 의미 없습니다.
그에 따라 대응만 하면 됩니다.
하지만 유동성 파악을 위해
늘 예의 주시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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