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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평◆
생애를 살다 가신
사형수상담가 양순자님
출처 입력
1. 제목만 봐도
대략의 책 내용이
짐작이 되는 책입니다
가끔 이런 책을 찾는 걸 보면
보다 더 성숙해진 인간이
되고 싶나 봅니다.
2. 이 책 저자는
양순자 님입니다.
30년간 사형수 상담가로
봉사를 하시다가
지금은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생전에 그녀가 보여 준
어른다운 모습들이
책의 곳곳에 전해집니다.
p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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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야 할 이유를 찾아
열심히 산 사람은
죽음에 의연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울림이 큰 문장입니다.
나는 어떤 이유로 살아가고 있는가?
그에 맞춰 열심히 살고 있는가?
이별의 순간이 왔을 때 의연하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을까?
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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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고민들은
마음 한 번 바꾸면
대부분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되어버립니다.
걱정과 고민도
습관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내가 했던 걱정과 고민은
기억조차 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p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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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서 좋은 점
눈은 나빠지지만
마음의 눈은 밝아지는 점
마음의 눈 = 분별력
= 세상을 보는 눈
젊을 때는 시야가 좁죠
고민과 불안이 많은 시기라면
나이가 들면 안개가 걷히듯
인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어른공부저자양순자출판가디언발매2022.08.19.
평점 : 3.8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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