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 번째 임장기는
세종시입니다.
1. 위치 - 대전과 청주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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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역사에 대해선
다시 쓰지 않아도
우리나라 국민이면
잘 아실 듯합니다.
노무현 정부 때
행정수도 이전 공약을
배경으로 탄생한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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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녀온
새뜸마을은
정부세종청사랑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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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도 넓어서
하루에 다 돌기는
무리라는 판단에
한 곳만 픽한 곳이
새롬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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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품 - 생각보다 살기 좋아 보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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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뜸마을 10단지를
방문해 봤습니다.
새뜸마을 10단지
평화로운 단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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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주공 단지들이 많이
보이지만
여긴 1군 브랜드 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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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도 깔끔하구요
단지 내도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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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 물놀이장도
생각보다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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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자녀를 둔
공무원들이 선호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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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남쪽에 학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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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 커뮤니티가
훌륭해서 의외였습니다.
커뮤니티가 좋았음
텃밭도 깔끔하게
운영되고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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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내에선
학원가가 모인 지역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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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을 이용하려면
14단지 쪽으로 걸어가서
나성동 상가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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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교통 - 지하철 대신 B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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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버스랑
BRT 모두 이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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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T를 쉽게 탈 수 있는 곳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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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이 없는 대신
버스가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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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T가 있어야
세종 바깥을 나갈 수 있다 정도로
인식이 됩니다.
BRT 정류소
대전, 오송 등으로
이동이 수월해 보입니다.
4. 가격 - 국평 8억 대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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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평 기준으로 살펴봤습니다.
12억까지 갔었던 단지입니다.
지금은 8억 대에 거래
낙폭이 엄청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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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부동산에서 얻은
정보를 간략하게 공유합니다.
나성동이 옆이라서
인기 많음
10단지는
25~39평으로 구성
25는 5억후반 6억 대 초
세는 2억 초반
34는 8억~9억 초반
1002,1006선호
A타입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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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405
5억 초반 세 끼고
대전 청주 출퇴근하는
인원들 많다
나성동은 25 없다
상가 좋아하는 사람은
새롬동
왼쪽에 7단지는
임대전환 단
사우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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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단지 현대랑
커뮤니티같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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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종합 - 세종시 너무 떨어진 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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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수도권 도시들과
느낌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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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평화롭다는 느낌?
공무원이 다수인 도시라서
그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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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도시와도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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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체(지산, 공장 등)랑
거주 단지가 분리되어 있지만
세종은 정부청사와
거주 단지로 크게
나눌 수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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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이었나 20년이었나
세종시가 전국에서 가격 상승률이
제일 높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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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던 곳이
지금은 가격이 처참하게
무너져 있는 상태입니다.
한때 전국 1위 상승세를
무시할 수도 없습니다.
지금은 다들 세종시 하면
말리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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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또 바람 타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수요들이 몰릴 잠재력이 있는 곳입니다.
전세가율이 너무 낮아서
투자 수요가 붙기 쉽지 않은 게
조금 아쉬운 도시
세종시 임장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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