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우주의 부동산 공부(수) - 주택담보대출 금리 변동(고정형VS변동형)

 

기준금리 인하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주담대 금리는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통계자료를 통해서

가계대출 금리,

특히 주택담보대출 금리 현황을

살펴볼게요

주담대 금리 현황(변동형vs고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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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색이 고정형 주담대 금리,

검정 색이 변동형 주담대 금리입니다.

 

21년부터 본격적으로

금리 인상 시기였는데요

 

금리 인상기에는 역시

변동형 금리가 가파르게

올랐습니다.

 

23년을 정점으로

올해부터는 변동형 금리가

내려오고 있구요

 

확실히 요즘

변동형 주담대 받으시는 분들은

1,2년 전보다 대출이율이 낮습니다.

 

반면,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꾸준히 상승 중이긴 하네요

(조만간 고정형도 상단을 찍겠죠)

 

정부는

금리인하기에 변동형 주담대로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로

스트레스 DSR을 꺼내들었습니다.

 

스트레스 DSR은 변동형 금리에만

적용하게끔 하고 있죠

드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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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드는 생각은

대출도 잘 안해주는데

변동형vs고정형 따지는 게

의미있나 싶습니다.

 

금리 인하기에 접어들었음에도

정부는 기업 대출은 완화를,

가계 대출은 규제 지속을

암시하는 듯 합니다.

 

기업 대출금에 비하면

가계 대출액은 미미한 편인데요

 

기업 대출 통해서

기업이 살아나서

경제 잘 돌아가기를 바래봅니다.

 

가계 대출도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원해야 거래도 잘 되고

지금 구멍 난 세수도 메울 수 있지않나..

생각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