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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 컨.코.배.임.노./임대소득(부동산)

악우주의 부동산 공부(수) - 주택담보대출 증가

by 악우주 2024.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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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쉬지 않는

악우주의 부동산 공부

 

매주 수요일은

금리/유동성에 대해

공부하는 날입니다.

 

과거 수요일에 했던

데이터 복습해 봅니다.

 

* 주식 거래량/거래대금(7/31)

: 금리 인상기 주식 거래대금도 줄었다

 

* 국공채 발행 추이(7/24)

: 정부는 계속 돈을 찍어내고 있다

* 2023 M2 구성 (7/17)

: 만기 2년 미만 예적금 비중이 높다

* 한국은행 기준금리 추이(7/10)

: 높이지도, 낮추지도 못하고 있다


오늘은 가계대출을 살펴봅니다.

그중에서도 주택담보대출이

얼마나 증가했는지를 살펴볼게요

 

매년 가계대출 증가세가 무섭다는

기사로 도배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가계대출 증가세가

역대급이라느니,

세계에서 제일 높은 수준이라고

언론에서 계속 기사를 쓰고 있죠

 

실제 증가액이 얼마나 늘었는지

데이터를 가져와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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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국가통계(KOSIS)

○ 기준 : 예금 취급 기관

○ 단위: 십억 원

 

 

우선 집값이 가장 비쌌던

21년부터

24년 현재까지 데이터만

가져와봤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은 꾸준히

증가해 오긴 합니다.

 

23년 초반에 살짝 주춤했지만

24년 들어서 다시

기울기가 가파르게 올라갑니다.

 

최근 몇 년간

급격히 증가한 게 맞을까요?

4년 치만 봐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보다 훨씬 전의 데이터를

가져와 봅니다.

 

2010년부터

2023년까지

범위를 넓혀봤습니다.

 

(기준, 단위는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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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율은 2010년대

중반에도 지금이랑 큰 차이가

없지 않나요??

출처 입력

오히려 빚내서 집사라던

최경환 부총리 시절에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더 가파르게 상승을 하긴 했습니다.

 


아래는 제 의견입니다.

 

단순 금액으로만 따지만

매년이 계속해서

최고액이 되는 건 당연한 건 아닐까요?

 

앞서 살펴 본 M2 통화량 증가만 봐도

그 이유를 아실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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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주담대 금액이

매년 최고액을 경신한다는 기사에만

혹할 게 아니라

 

가계에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범위인지를 고려하여,

그 건전성을 따져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LTV, DTI, DSR

안전장치들이 건전성의

밑받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출처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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