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말에 여기저기 집구경 다니는 게
취미 중 하나이다.
그러다보니 지금 살고있는 집 이외에
여러 가지 집들이 눈에 들어오게되고
실제로 몇 채를 사기도 했다.
2. 옷도 보면 볼수록 사고 싶은 게
눈에 들어오듯이,
집도 구경하다보면 정말 갖고 싶은 집,
투자하면 오르겠다 싶은 집들이
자꾸 눈에 보인다.
3. 며칠 전, 추가로 집을 한 채 계약했다.
계약하면서 드는 생각은
'아래 두 가지 기준에 대해서도
사전에 검토가 필요하겠구나'라는 생각
첫째, 집을 살 때 보유기간과 매도시점을
미리 고려해야 한다는 것,
둘째, 집을 사고 파는 데 나만의 기준과
전략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가지 기준이 있겠지만,
좀 전에 내 머리를 스치고 간 요인은
바로 '보유기간'과 '평수'이다.
두 가지 요인들의 결합
두 가지 요인들을 결합해보니
① 큰 평수를 오랫동안 보유하는 경우
② 큰 평수를 짧은기간 보유하는 경우
③ 작은 평수를 오랫동안 보유하는 경우
④ 작은 평수를 짧은기간 보유하는 경우
위와 같이 4가지 경우로 나뉜다.
각각의 장,단점을 무엇이 있을까?
① 큰 평수를
오랫동안 보유하는 경우
장기투자 및 큰 평수로 인해
부동산 상승기에는 막대한 시세차익을
노려볼 수 있다.
하지만, 큰 돈이 오랫동안 묶여있을 위험도 있고
또한 보유하는 동안 세금이 많이 붙는다.
매도하려는 시점이 부동산하락기와 겹칠경우
팔기 어려운 점도 고려해봐야 한다.
② 큰 평수를
짧은기간동안 보유하는 경우
②번은 매도할 때 빨리 팔리지 않을 위험이
있을 수 있다.
매도만 원하는 시점에 할 수 있으면
원하는 집으로 갈아타기에 용이하다
(다운사이징)
세금문제나 보유세 등을 감안했을 때
부대비용등으로 인해
수익률이 현저히 낮아질 우려도 있다.
③ 작은 평수를
오랜기간동안 보유하는 경우
같은 가격을 가정했을 때,
큰 평수를 살 돈으로 작은 평수 여러 채를
보유할 수 있다.
물론 거래하는거나, 세입자유지가
번거로울 수 있지만,
매도시점을 조절하기에는 용이한 장점이 있다.
그리고 합산가격만 잘 조절하면 보유세도
절약할 수 있다.
④ 작은 평수를
짧은기간동안 보유하는 경우
짧은 기간에 작은 평수를 가지고
팔아봤자 상대적으로 먹을 게 많이 없다는
단점만 생각난다.
주택구입을 재밌게 표현한 사진
또 다른 장,단점이 있을까요?
이웃님들은 집을 투자하신다면
몇 번 전략이 괜찮아보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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