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평생 취미가 없으시다면 추천합니다

 

이웃님들은 취미가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그 취미를

평생 즐길 수 있는 취미로 생각하고 계신가요?

 

 

저는 취미를 갈아 탄 경우입니다.

 

공놀이를 워낙 좋아해서

농구랑 야구가 취미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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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exels

근데 이 취미들은

나이가 들어서 지속하기가

쉽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은퇴해서도

취미는 있어야하잖아요?

 

그래서 생각 해 낸게

테니스 입니다.

 

테니스 역시

체력을 요구하기는 하나

가볍게 공 넘기는 수준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운동입니다.

 

올해 들어서 자주 못치는 바람에

실력이 줄어들어 아쉽긴한데요~

 

오랜만에 동료들과 테니스 치러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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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청명하고

공 치며 놀기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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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 땐

승부욕이 있어서

지는 걸 상당히 싫어했는데요

 

그래서 일부러 더 연습도 하고

다시 도전하곤 했었죠~

 

나이 들어서 뒤늦게

배우게 된 테니스는

남들보다 더 잘 치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그냥 동료들과 몇 시간

게임을 즐기는 데 만족을 합니다.

 

나중에 나이들어서도

좋은 사람들과 정기적으로

테니스를 치는 날을 떠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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