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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우주칼럼] 가난한 사람이 더 가난해지는 이유는

by 악우주 2024.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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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우주칼럼의 날입니다.



많은 책을 읽으면서

일일이 메모해 두었던

글귀와 함께

제 생각도 함께 공유해 드립니다.



다섯 번째 시간

가난한 사람이 더 가난해지는 이유는

과감한 투자 같은 위험부담을 지기 싫어하고.



미래의 더 나은 보상을 위해

지금 참기보다는

당장의 작은 보상을 추구하는 것.



이는 빈곤을 키우는 선택이다



1.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는

노후까지 편안한 삶을 누릴 정도의

충분한 부를 이루신 분들고 계실 테고,



아직 경제적 자유를 누릴 만큼

충분한 부를 이루지 못한 분들도 계실 겁니다.



만약 후자에 속하신다면

그냥 지금 상태에 만족하면서

평생을 지금과 같은 수준으로

살아가실 계획이신가요?



아니면 좀 더 노력을 해서

언젠가는 경제적 자유를 꼭 달성해 보고 싶으신가요?



저 역시 매일 공부를 하고,

투자 활동을 하며

경제적 자유를 위해 매일 한 걸음씩

걸어가는 중입니다.


2.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이

저와 같이 경제적 자유를 꿈꾸신다면

혹시 이런 생각 해 보신 적 없으신가요?



'가난한 사람은 왜 평생 가난하게

살고 있는 걸까?

남들보다 열심히 일을 하는 게 분명한데...'



'가진 자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부유해지면서

가난 한 자들과 부의 격차가 더

벌어지는 걸까?'



저는 다니던 학교를 졸업하고

회사를 열심히 다니면서

어느 순간부터 저런 의문을

늘 품게 되었습니다.  



아마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

회사 통근버스 안에서

읽기 시작할 무렵부터로 기억됩니다.



제가 오늘 소개 드릴 문구 역시

그 시절 즈음 어떤 책에서 발견했던

부분입니다.  



제가 책에서 저 문구를 처음 접했을 때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느낌이었습니다.



오랫동안 품어왔던 제 의문에

답을 찾을 느낌이었거든요 ​​




3. 냄비 속 개구리 이야기 아시죠?



냄비 속에 개구리를 넣고 서서히 데우면

빠져나올 생각을 못 하다가 결국 죽는 이야기입니다.


현실 속에 안주하지 말자는 교훈을

얻을 수 있지만,

저는 조금 더 파고들어 아래와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월급에만 만족하다 보면

가난을 면치 못하는구나


1970~80년대,

우리나라가 한창 성장세를 구가할 때는

넘치는 일거리로 인해

월급과 보너스, 상여금이 두둑했습니다.

아울러 매년 오르는 연봉 인상액으로 인해

한 해 한 해 돈을 모으는 재미도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불과 몇십 년 만에

아시아의 네 마리 용으로 불리던 대한민국은

이제는 고성장을 구가하는 국가가 아닙니다.



더 이상 월급으로, 연금으로

우리 생을 보장받을 수 있는 시대가

아닌거죠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은 지금,

거기에 맞게 재테크를 해야

편안한 인생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4. 그럼 저성장 시대에 살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 부를 축적하려면

어떤 길을 택할 수 있을까요?



사업을 통한 방법?

전문가 자격을 얻는 방법?

사행성 복권에 당첨되기?

:

:​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저는 투자하는 것이

직장을 다니면서 병행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을 다니면서도

틈틈이 공부하고,

약간의 시간만 투입하면 충분히

부를 축적해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주변에는

투자로 부를 이룬 사람이 적은 걸까요?



두 가지 허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① 손실회피 본능

같은 금액이라도

얻었을 때의 희열 보다

읽었을 때의 괴로움이 훨씬 크다고 합니다.



손실에 대한 공포감 때문에

사람들은 투자를 길게 하지를 못합니다.



이익은 투자위험을 무릅쓰고,

손실에 대한 공포를 극복한 대가라는 사실을

잘 인정하려 들지 않습니다.



② 만족지연 회피 본능

부자가 되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미래의 나에게 투자하는 것보다

현재의 나에게 더 투자하기를 좋아합니다.



아마 하루하루 먹고사는 게

목적이었던 먼 인류 조상 때부터

내려오던 DNA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죠



처음에 힘들다가 나중에 편해지는 삶이

더욱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제가 집에 소장하며 자주 읽는 책인

우석 님의 '부의 본능'

표지에 있는 글을 마지막으로

오늘 칼럼을 마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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