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동안 뜸을 들이던
주택공급 활성화방안이 나왔습니다.
뜸을 들일 때 저의 생각
- 이전 정부 부동산 대책과 다르지않을까
- 획기적으로 뭔가가 나오긴 힘들다
결국 2번이었습니다.
두괄식으로 말씀드리면
설마?가 역시! 였습니다.
추석 전에 발표한다고
이야기는 나왔습니다.
결국 26일에 나왔네요
대책 첫 페이지에
신규택지 조성한다는 이야길 보고
더 읽어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3기신도시도
아직 제대로 진도를 못나가는데
또 추가로 택지조성이라뇨???
패스트트랙 같은 용어 남발하면
이미 신뢰감 떨어진다고 봅니다.
속도감있게 공급한다는 말에
얼마나 신뢰가 가세요?
타이틀을 보고 느꼈습니다.
민간 건설업체 보고 다시 보채는구나!
그런데 건설이든 무슨 업종이든
민간은 돈되는 곳이면
하지말라고 해도, 하는거 아시죠?
민간 건설업체 어르고 달래는거보면
향후 몇 년간 공급이
제법 불안하다는 걸
읽을 수가 있는지요??
저는 그렇게 해석됩니다
신규 택지 조성한
3기신도시는 지지부진.
정비사업이라도
빨리 진행시키기위함인데
저 방법으로 분쟁이 없어질까요
분쟁은 조합 vs 시공시행사간
서로 이익이 상충되는 부분일텐데요
결국은 자기 이익을 우선시하는
인간 본성의 문제입니다.
인간 본성에 따른 갈등인데
전문가를 파견하고,
협의체 구성한다고
갈등이 쉽사리 봉합된다구요??
(이게 된다면 수십년간 왜 안했을까요^^)
드는 생각들을 마구잡이로
한 줄씩 남겨봅니다.
● 前 정부 부동산정책보다 나은게 뭐지?
● 공수표 남발 (내년 총선까지 계속)
● 민간건설사는 집값오르면 알아서 지을껄
● 결국은 계류 중인 규제완화 입법이 되어야
● 수요자 관련 내용은 없었다 (건설사 달래기)
별 내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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