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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기 신도시 조기 착공에 회의적으로
생각하신 분들 많으시죠?
아니나다를까,
관련 기사들이 속속 보이기 시작합니다.
● 25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한 계양신도시는
26년 상반기 → 다시 26년 하반기로 연기
● 입주지연은 보상이 늦어진데다
주민과 시행사 간 분쟁 때문이다
● LH는 '주택시장이 위축된데다 LH 재정이
충분치못해 보상에 차질을 빚고있다'고
2.
3기 신도시 까지 연기가 됨에따라
정부의 부동산 공급은 더욱 차질을
빚게 되었습니다.
사실 정부의 부동산 공급에
핵심을 담당하는 게 바로 3기 신도시였죠
그동안 토지보상이 지지부진하면서
조금은 예상된 바 입니다.
아직 보상이 안되어서
삽도 못 뜬 곳들이 많습니다.
3.
이미 사전청약에 당첨된 분들이
이런 소식들을 접하면
어떤 생각이 들지 궁금하네요
기다리고 또 기다릴 지
아니면 사전청약 포기하고
다른 일반청약에 뛰어들지 말이죠
사전청약 당첨자들이
포기하지않고 계속 기다리는 것도
문제입니다.
계속 전세계약을 유지할 거니까요!
전세물량이 줄어들고 있는데
더욱 전세물건이 씨가 마르지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4.
언론은 먹잇감이 보이면
계속 물어뜯는 습성이 있는 듯 합니다.
정부에서 공급에 대한 대책을 못 내놓으면
계속 물으뜯을거에요
5.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사람들 심리도 참 크게 작용하는데 말이죠
계속 공급이 부족하다는 시그널이 나오면
사람들은 현재 분양하는 곳에 대해
수요가 더 커질 것이구요
정 안되면 기존 구축들도
다시 들썩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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