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우주칼럼] 우리 집에 좋은 기운을 가져오려면...

 

올해 두 번 째 칼럼이자

열여덟 번째 칼럼입니다.

 

집에 물건이 많으면

물건들에 기가 다 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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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가 태어나서 자란 집에는

이것저것 물건들이 많았습니다.

 

가족들의 성향이

바깥에서 물건들 사 모으는 걸

좋아하는 영향도 있었던 것 같구요

 

지나고 나서 생각해 보니

집 안 여기저기 물건들이

숨어 있는 그런 환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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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2. 이런 환경이 바뀐 건

지금의 아내를 만나서 결혼하고

나서부터였습니다.

 

몇 년 전 미니멀리즘이 유행한 적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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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단순함과 간결함을 추구하자는

주의입니다.

 

제가 내린 정의는

'채우기 보다 비우는 삶'이구요

 

아내가 추구하는 삶이

간결하고 비우는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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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마리끌레르

3. 덕분에 우리 집에 물건은

일반적인 3인 가족 기준으로 해도

상당히 적습니다.

 

집을 구할 때

이 집 저 집 구경 다니면서

확실히 알게 되었죠

우리 집에 짐이 적다는 걸요

 

그것도 모자라서

하루 날 잡고 집 안에서

이것저것 버리고 있습니다.

 

이사 다닐 때

포장 이사하시는 분들도

집에 짐이 적어서 좋아들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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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마리끌레르

4. 비우고 살아서인지

집에 오면

마음이 평온해 짐을 느낍니다.

 

마음이 평온해서인지

직장에서 일할 때 조급하던 습관이

한결 여유로워졌습니다.

 

가정과 직장에서

좋은 기운을 늘 함께 하고 싶으시면

우선 집 안에 있는 물건들을

비우고 정돈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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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마리끌레르

 

운(運)이 찾아올 수 있게

공간을 터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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