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데이터 쌓기(금) - 작년 말 대비 경기도 시군별 미분양 증감 현황

 

불금에도 부동산 데이터를

들여다봅니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금요일은 늘 술과 함께였는데요

 

10년 후 저의 모습은

어떨지 급 궁금해집니다

미분양 관련

지난번 데이터들을 복습해 봅니다.

 

* 작년 말 대비 미분양 증감 현황(7/18)

: 미분양 수량은 대구, 경북, 경기도가 많다

 

* 22년 대비 23년 미분양 증감(7/11)

: 대구는 전년대비 감소했지만 여전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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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주 예고한 대로

미분양이 증가하고 있는 두 지역

경기도와 부산을 집중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경기도 미분양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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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증감 현황을

그래프로 표현해 봅니다.

(출처: 국가통계(K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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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현황을 봐도

확실시 23년 초반 보다

23년 하반기에는 미분양이 줄었고요

 

다시 최근 들어서

미분양이 증가하였습니다.

 

2. 경기도 시군별 미분양 증감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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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원 데이터를 가져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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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숫자가

아주 적거나(구리 등)

 

아예 처음부터

미분양이 없던 지역(과천 등)은

제외를 하였습니다.

 

24년 5월 기준으로

경기도 미분양을 구성하고 있는

점유 현황을 살펴봅니다.

 

직관적으로 보기 위해

원그래프로 그려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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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이 전체 미분양 물량의

29%를 차지하고 있고요

 

그다음이 안성(16%),

이천시가 11%를 차지합니다.

평택, 안성, 이천

세 도시만 합쳐도

경기도 전체 미분양의

절반이 넘는군요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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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도시의 공통점이

보이지 않나요?

경기도 남부에 위치하면서

반도체로 뜨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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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반도체 벨트 발표가 한 곳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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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수원‧성남‧화성‧안성‧평택‧이천시 맞손 ‘K-반도체벨트’ 구축 - 투데이코리아

투데이코리아=김성민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과 백군기 용인시장, 은수미 성남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등 경기 남부 7개 도시의 長(장)들이 합심해 반도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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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수원, 용인 등에는 아무래도

바로 건설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고요

땅값이 상대적으로 싼

평택, 안성, 이천에 분양이

많이 몰렸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부산 미분양은

다음 주에 파볼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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