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부동산 데이터를
들여다봅니다.
월, 화, 수, 목, 금
각각 하나씩 선정해서
진행 중인데요
월요일은 도시 공부하는 날입니다.
지난주에는
전국의 인구 증감률을 들여다봤고
어느 시도가 인구가 증가하는지
살펴봤었습니다.
지난주에는 인구 수 증감을 살폈다면
오늘은 가구 수 증감을 살펴봅니다
사실 인구 수보다도
가구 수가 더 의미 있는 데이터 일 수
있습니다.
가구 수 = 주택이 필요한 수
아닐까요?
인구가 줄어들더라도
가구 수가 늘어난다는 건
집을 필요로 하는 수요가
늘어난다는 뜻이기 때문이죠
(출처 : 국가통계 포털)
데이터를 보고서 놀랐습니다.
전국에 모든 시도가
가구 수는 다 늘어났습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유의미하게 볼 수 있는 곳
- 경기
- 인천
- 충남
- 충북
- 제주
- 서울
잠시 지난주에 살펴 본
인구 증감 데이터를 가져와 볼게요
두 개의 데이터 속에서
인구와 가구 수가 모두
증가하는 유이한 곳은?
바로 경기와 인천입니다.
반면, 인구 수는 줄어듦에도
가구 수는 늘어나는 곳은?
바로 충남, 충북, 서울 등입니다.
가장 가구 수가 많이 늘어난 곳은
세종시이지만
워낙 가구 수가 적어서
(일반 중소도시 수준인 34만이었음)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구요
제주도 같은 곳도
외지인들의 투자가 늘어나면서
혹은 1년 살기 하는 인구가 늘면서
가구 수에 포함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① 인구가 줄어든다고
집값이 떨어질 거라고
섣불리 판단하지도 못하겠습니다.
가구 수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니까요
② 가구의 분화가 계속해서
일어나는 중입니다.
핵 개인화의 시대인가요
③ 투자는 인구와 가구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곳을 먼저 봐야겠습니다.
아니면 인구는 덜 줄어들더라도
가구 수는 많이 늘어나는 곳을 봐야겠고요
'투자 - 컨.코.배.임.노. > 임대소득(부동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동산 데이터 쌓기(금) - 작년 말 대비 시도별 미분양 증감 현황 (0) | 2024.07.19 |
---|---|
부동산 데이터 쌓기(목) - 착공 실적을 통해 향후 물량을 예측해 봅니다(수도권) (0) | 2024.07.18 |
부동산 데이터 쌓기(금) - 2022년 vs 2023년 시도별 미분양 증감 현황 (0) | 2024.07.12 |
부동산 데이터 쌓기(목) - 전국 인허가 실적을 통해 향후 물량을 예측해 봅니다 (0) | 2024.07.11 |
부동산 데이터 쌓기(수) - 한국은행 기준금리 추이 (0) | 2024.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