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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 컨.코.배.임.노./임대소득(부동산)

재건축 vs 재개발 vs 리모델린

by 악우주 2024.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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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즘 부동산 관련 뉴스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게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이란 용어이다.

특히 서울 같은 경우에는

신규 주택의 숫자가

그 수요에 비해 부족해지면서

재건축이나 재개발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예전부터 높았다.

 

 

2.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 하다보면

이들 용어를 잘 구별하지 못하고

사용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재건축을 하는데 재개발이라는 용어를

쓴다던지,

서로 헷갈려하는 것 같다.

마침 쉽게 알려주는 책을 발견!

간략하게 소개해 본다.

 

재건축 vs 재개발

재건축과 재개발의 차이(출처. 부동산 상식사전,2019)

 

기본개념

기반시설이 부족한 동네 전체를

완전 새로운 동네로 탈바꿈 시키는게

바로 '재개발'

해당 건물만 부셔서 새 건물 짓는게

'재건축'

걸림돌

재건축에선 '안전진단'이라는 절차가 있다.

몇 개월 전에 안전진단에 대한 기준이

강화되면서

재건축을 진행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참, '재초환'이 시행되면 수익이 예전에 비해

많이 떨어질 수도 있다.

재개발은 사업진행 과정에서 걸리는 게 많다.

정비구역 지정 되었다가 해제되는 등

정치적인 요인에도 많이 좌우되고,

지체되는 만큼 소요경비가 늘어나서

지치는 경우도 많다.

 

재건축 vs 리모델링

재건축과 리모델링의 차이(출처 : 부동산 상식사전,2019)

기본개념

건물을 부수고 새로 짓는 재건축과는 달리

리모델링은 '수선'한다는 개념이

적당한 표현인 것 같다.

즉, 골격(구조)은 그대로 둔 채

낡은 부분을 고친다는 개념

리모델링을 하는 이유

재건축의 단점들 때문에

리모델링으로 선회하고 있다.

재건축은 점점 규제가 심해지고 있다.

또 아무리 낡아도 준공 후 최소 30년은 지나야 한다.

용적률이 애매한 곳에 재건축을 할 경우

조합원들의 금전 부담이 커지게 된다.

p.s 재건축, 재개발에 대한 세부내용은

별도의 포스팅을 통해 진행할 계획입니다.

 

노후주택이 늘어나는만큼

재건축과 재개발은 필연!

이에 대한 상식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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