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 부동산 관련 뉴스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게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이란 용어이다.
특히 서울 같은 경우에는
신규 주택의 숫자가
그 수요에 비해 부족해지면서
재건축이나 재개발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예전부터 높았다.
2.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 하다보면
이들 용어를 잘 구별하지 못하고
사용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재건축을 하는데 재개발이라는 용어를
쓴다던지,
서로 헷갈려하는 것 같다.
마침 쉽게 알려주는 책을 발견!
간략하게 소개해 본다.
재건축 vs 재개발
재건축과 재개발의 차이(출처. 부동산 상식사전,2019)
기본개념
기반시설이 부족한 동네 전체를
완전 새로운 동네로 탈바꿈 시키는게
바로 '재개발'
해당 건물만 부셔서 새 건물 짓는게
'재건축'
걸림돌
재건축에선 '안전진단'이라는 절차가 있다.
몇 개월 전에 안전진단에 대한 기준이
강화되면서
재건축을 진행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참, '재초환'이 시행되면 수익이 예전에 비해
많이 떨어질 수도 있다.
재개발은 사업진행 과정에서 걸리는 게 많다.
정비구역 지정 되었다가 해제되는 등
정치적인 요인에도 많이 좌우되고,
지체되는 만큼 소요경비가 늘어나서
지치는 경우도 많다.
재건축 vs 리모델링
재건축과 리모델링의 차이(출처 : 부동산 상식사전,2019)
기본개념
건물을 부수고 새로 짓는 재건축과는 달리
리모델링은 '수선'한다는 개념이
적당한 표현인 것 같다.
즉, 골격(구조)은 그대로 둔 채
낡은 부분을 고친다는 개념
리모델링을 하는 이유
재건축의 단점들 때문에
리모델링으로 선회하고 있다.
재건축은 점점 규제가 심해지고 있다.
또 아무리 낡아도 준공 후 최소 30년은 지나야 한다.
용적률이 애매한 곳에 재건축을 할 경우
조합원들의 금전 부담이 커지게 된다.
p.s 재건축, 재개발에 대한 세부내용은
별도의 포스팅을 통해 진행할 계획입니다.
노후주택이 늘어나는만큼
재건축과 재개발은 필연!
이에 대한 상식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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