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경쟁률 상위 10곳 분석

1. 청약 시장이 뜨겁습니다.

​

계속해서 완판 소식인데요

특히 서울에서는 연일 완판되고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청약 경쟁률이 x6배나

상승했다고 합니다.

올해 청약 경쟁률이 높았던 곳

10곳 중에 6곳이 서울이라고 하네요

​

청약시장도 역시

서울 쏠림 현상인가요??

​

2. 올해 청약 경쟁률이 높았던 곳

10곳의 면면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예 1위부터 5위가

모두 서울이네요~

​

하나씩 살펴볼까요 ^^

(분양가 요소는 배제한 채 위치만 볼게요)

​

1위. 롯데캐슬 하이루체

여긴 청량리역이랑 붙어있는 곳도 아닌데

청약 경쟁률이 1위였네요

​

향후 청량리 일대가 얼마나

좋아질 지 사람들의 기대가 선반영되었다고 봅니다.

​

청량리주복 3인방(롯데,효성,한양)이외에도

신축 아파트들은 인기 폭발 할 듯 합니다.

​

특히 청량리 미주,

째려보고 있습니다.

​

2위. 영등포 자이디그니티

여기도 은근 신규 아파트 수요가

많은 곳으로 압니다.

​

인근에 사람들은 많이 사는데

새 아파트가 전무하다시피하죠

​

거기다가 자이 브랜드였으니

(최근 전까지만해도 ㅠㅠ)

​

최대 장점은 바로 옆에 목동이

버티고 있다는 겁니다.

5호선 초역세권인데다가

바로 옆이 목동,

게다가 신축,

여의도도 가까워~

​

인기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

문래, 당산 등

영등포 일대가

확 바뀌고 나면 더욱 좋아질 동네

​

3위. 용산 호반써밋 에디션

​

여긴 말할 필요가 없는 곳입니다.

​

단지 규모가 작은 게 유일한 단점 아닐까...

​

4위.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

​

장점과 단점이

갈리는 곳이라고 봅니다.

​

장점

: 2호선 초 역세권, 일부 한강 조망, 동서울터미널 개발

단점

: 임대단지, 비싼 분양가, 지상철

​

5위. DMC가재울아이파크

7위. 새절역두신위브트레지움

각각 서대문구와 은평구인데

저는 늘 묶어서 봅니다.

​

서대문구와 은평구가 인점해있는데다

비슷하게 생각되거든요

​

가재울아이파크는

예전 DMC파크뷰자이 임장갔을 때

한창 공사중이었는데 드디어 분양을 하는군요

파크뷰자이보다 가좌역이 훨씬 더 가깝네요

​

소형 평형위주이고

단지 수가 작은게 아쉽습니다.

새절역 두산위브트레지움은

새절역에서조차 제법 거리가 있네요

​

연신내에서 GTX 호재가 있긴한데

조금 거리가 있구요

고양새절선이 연결되면

창릉 GTX랑도 가깝긴한데

개통이 한참 멀었구요

​

저라면 수색증산 쪽 볼거 같습니다.

꼭 은평구라면 갈현, 대조 재개발을

기다릴거 같구요

​

​

5위. 전주 에코시티한양수자인

처음으로 지방이 나왔네요

​

전주는 완산구랑 덕진구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덕진구를 더 좋아합니다.

​

예전에 송천동 임장 갔다가

길건너에 신도시가 생기는 걸

봤었는데요..그게 에코시티더라구요

​

송천동에는 학원가와 상권이

고루 형성되어 있어서

살기는 좋습니다.

새 아파트가 적긴한데

새 아파트 수요는 다 에코시티쪽으로

넘어오는 것 같구요

​

바로 위에는 완주군인데

여기에 괜찮은 일자리도 많습니다.

​

에코시티 내에서도 분양가가 착하네요

국민평수 4억대 분양가

괜찮지 않나요?

​

세대 수가 너무 적은게 흠이네요

​

9위. 파주 운정자이 시그니처

제가 여기저기 임장은 다니고있는데

파주는 아직 못가봤습니다.

심리적인 거리 때문이랄까요

​

GTX A 개통되면

가볼려고 미룬건지도 모르겠습니다.

​

지도에서 제일 먼저 눈에 띄는게 있을까요?

저는 힐.푸.아. 3인방이 눈에 들어오네요

​

흡사 동탄역 바로 옆에

우.포.한. 3인방과 유사한 배치네요

​

GTX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건

엄청난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근데 초등학교가 없네요

​

그리고 아직은 주변에 상가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다음에 임장가면 확인해봐야겠습니다)

​

8위. 청주 신영지웰푸르지오테크노폴리스

10위. 청주 해링턴플레이스테크노폴리스

8위랑 10위가 모두 충북 청주시네요

그리고 두 단지가 바로 옆에 붙어있습니다.

​

청주는 누가 뭐래도

충청북도에서는 1위 도시입니다.

투자자들도 가장 많이 진입하구요

​

충북 1위하는 원동력은

저는 일자리라고 생각합니다.

SK하이닉스,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등

대기업들이 많이 포진해있는 곳이지요

​

청주의 대장은 흥덕구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경동, 복대동 등

일자리와 상권이 모두 형성되어있는 곳이

대장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대농지구)

​

그 틈을 비집고 새로이 뜨는 곳이

바로 테크노폴리스 단지입니다.

​

산업단지 기준으로 가경, 복대동이

아래에 위치해 있다면

테크노폴리스 단지들은 일자리에 아예

붙어있습니다.

청약 흥행에 힘입어서

분양가는 계속 올라갈 듯 합니다

언제까지?

청약 미분양 날 때 까지